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💉1. 일본뇌염이란?
일본뇌염은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, 드물지만 치명적인 신경계 합병증(뇌염, 경련, 혼수 등)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주로 여름~가을(7~10월)에 발생하며, 예방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.
🧬2. 일본뇌염 백신의 종류
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일본뇌염 백신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:
구분 ㅣ 생백신 (약독화 백신) ㅣ 사백신 (불활성화 백신)
| 제품명 | LAV (예: 제이브이박스) | IIV (예: 그린진백, 이노비오) |
| 제조 방식 | 살아있는 약한 바이러스 사용 | 죽은 바이러스 사용 |
| 접종 횟수 | 2회 기본 접종만 필요 | 3회 기초 + 2회 추가접종 |
| 접종 간격 | 생후 12개월, 24~35개월 | 생후 12개월, 1~2차 1~2주 간격, 3차는 1년 후 |
| 면역 효과 | 강력하고 장기 지속 | 안정적이나 재접종 필요 |
| 금기 사항 | 면역저하자 주의 | 비교적 안전성 높음 |
🗓️3. 권장 접종 시기
- 생후 12개월부터 접종 가능
- 기초접종 후, 6세와 12세에 추가 접종
- 생백신은 기초 2회만으로도 완전 접종 가능
🧩4. 생백신 vs 사백신,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?
✅ 생백신 장점
- 접종 횟수가 적고, 면역 효과가 강함
- 병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음
⚠️ 생백신 단점
- **면역억제 상태(항암치료, 장기이식 등)**에서는 접종 불가
- 고열 등 일시적인 이상반응 가능
✅ 사백신 장점
- 안전성 높고, 대부분 아이에게 적합
- 면역저하자도 접종 가능
⚠️ 사백신 단점
- 접종 횟수가 많아 번거로움
- 재접종 필요
🧑⚕️5. 소아과 전문의의 백신 선택 팁
🔹 일반적인 건강한 아이
→ 생백신으로 2회 접종하면 효과적
🔹 면역저하 상태, 알레르기 병력 있는 경우
→ 사백신이 더 안전
🔹 백신 일정이 유동적인 경우
→ 사백신이 유연하게 조절 가능
❓6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생백신 맞고 추가접종 안 해도 되나요?
→ 네, 생백신은 2회만으로 완전접종입니다. (단, 해외 입국 조건에 따라 추가접종 요구될 수 있음)
Q2. 중간에 생백신 ↔ 사백신 변경해도 되나요?
→ 권장되진 않지만, 필요 시 전문가와 상의 후 가능합니다.
📚출처
-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, 21st Edition
- UpToDate: [Japanese encephalitis virus infection: Treatment and prevention]
- 홍창의 소아과학 제12판
- 대한소아감염학회 예방접종 가이드라인 20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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