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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첫 유치가 나면 양치도 시작!
아기의 **첫 유치(보통 생후 6개월 전후)**가 나기 시작하면 양치를 시작해야 합니다.
이때부터는 하루 2회, 특히 잠들기 전에 꼭 닦아주세요.
👉 치아가 나기 전이라도 입안을 젖은 거즈나 실리콘 브러시로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.
입속에 남은 분유, 이유식 잔여물은 세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.
2. 하루 몇 번 양치해야 할까요?
✔️ 정답은 하루 2회, 식후 및 자기 전입니다.
그중에서도 취침 전 양치는 꼭 필요한 습관이에요.
왜냐하면, 밤에 침이 덜 나오면서 입안의 세균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이에요.
아직 칫솔이 어려운 아기는 젖은 거즈나 핑거브러시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.
3. 어떤 칫솔을 써야 하나요?
아기 전용 칫솔은 이렇게 고르세요:
- 🪥 칫솔머리는 작고 부드러운 것
- 🖐 미끄럼 방지 손잡이
- 👶 0~3세 전용 표시가 있는 칫솔
초기에는 실리콘 핑거브러시로 감각을 익히고
점차 칫솔로 넘어가면 좋아요. 이 시기는 닦는 것보다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.
연령 칫솔머리 크기 특징
| 0~2세 | 매우 작고 부드러움 | 잇몸 손상 방지, 작은 입안에 적합 |
| 3~5세 | 조금 더 크고 손잡이 길어짐 | 자가양치 연습에 적합한 구조 |
4. 치약은 언제부터? 불소는 괜찮을까요?
🦷 첫 유치가 나면 불소치약도 시작할 수 있어요.
불소는 충치를 예방해주는 중요한 성분이에요.
다만, 나이에 따라 사용량을 꼭 조절해야 합니다.
연령불소치약 사용량불소농도
| 만 3세 미만 | 쌀알 크기 | 1,000ppm 이하 |
| 만 3세 이상 | 완두콩 크기 | 1,000~1,500ppm |
✅ 유아 전용 불소치약만 사용하세요!
✅ 성인용은 삼킬 위험이 있어 절대 금지입니다.
5. 아기가 양치를 너무 싫어해요
거부감이 심한 아기, 어떻게 도와줄까요?
- 👨👩👧 부모가 함께 거울 앞에서 양치 시범
- 🎵 양치 노래나 장난감 칫솔 활용
- 💬 양치 후 스티커나 칭찬으로 긍정적인 경험
- 🦁 아기 전용 캐릭터 컵이나 칫솔로 흥미 유도
⚠ 억지로 억누르거나 혼내는 것은 오히려 거부감을 키울 수 있어요.
6. 이 나기 전에도 입안을 닦아야 하나요?
네! 아주 중요합니다.
생후 2~3개월부터 구강 청결 관리는 시작해야 합니다.
- 수유 후 혀와 잇몸을 젖은 거즈로 닦아주세요.
- 아기들이 모유나 분유 먹고 잠들면 당 성분이 입안에 남아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요.
👶 아직 이가 없어도, 입속은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야 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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